#0068Company Insight

한솔제지

종이를 만드는 회사에서 ‘종이로 무엇을 대체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등록일: 2026. 10. 12.조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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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Insight #0068
한솔제지, 종이를 만드는 회사에서 ‘종이로 무엇을 대체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업명 : 한솔제지 주식회사

홈페이지 : https://www.hansolpaper.co.kr/

제지산업을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걱정은 디지털화입니다.

책과 문서가 화면으로 이동하면서 인쇄용지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제지회사라면 피하기 어려운 변화입니다.

그런데 2026년의 한솔제지를 보면 종이의 쓰임은 오히려 다른 곳에서 넓어지고 있습니다.

K-뷰티와 K-푸드의 성장으로 화장품·식품 포장용 백판지 수요가 늘고 있고,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고차단성 종이 포장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무에서 얻은 셀룰로오스를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사업까지 등장했습니다.

즉 한솔제지가 찾고 있는 다음 성장은 종이를 더 많이 인쇄하는 데만 있지 않습니다.

종이라는 소재가 플라스틱과 화학소재가 하던 일을 어디까지 대신할 수 있는가.

지금 한솔제지를 다시 볼 필요가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Today's Insight

한솔제지에서 가장 흥미로운 변화는 종이가 다시 많이 팔리고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화장품·식품용 백판지가 K-뷰티와 K-푸드 성장의 수혜를 받고 있는 동시에, 프로테고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듀라클은 화학 기반 화장품 원료를 대체하려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쇄용지 수요가 장기적으로 줄어드는 산업에서 한솔제지가 찾는 다음 시장은 결국 ‘종이를 어디에 더 쓸 것인가’보다 나무에서 얻은 소재로 기존의 무엇을 대신할 수 있는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후보자에게도 이 변화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한솔제지에서의 커리어가 제지산업 경력으로만 남을지, 친환경 패키징과 셀룰로오스 신소재까지 확장될지는 결국 자신이 어떤 제품의 변화를 직접 사업화해봤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CompanyInsight #브라이트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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