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Insight #82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전해액의 글로벌 생산망을 넘어 ‘배터리 성능을 만드는 첨가제’까지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업명 :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주식회사
홈페이지 : https://www.dongwhaelectrolyte.com/
전기차 배터리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소재는 양극재와 음극재입니다.
하지만 두 전극 사이에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전해액(Electrolyte)**이 없다면 배터리는 작동할 수 없습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이 전해액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1999년 ‘파낙스이텍’으로 설립된 이후 국내 전해액 산업의 초기부터 사업을 이어왔고, 2019년 동화기업이 인수하면서 현재의 동화일렉트로라이트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지금은 한국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중국·헝가리·미국으로 생산거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회사를 볼 때 더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전해액을 단순히 대량 생산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 급속충전 성능 등을 좌우하는 전해액 첨가제(Additive)를 직접 개발하고 내재화하는 방향으로 기술의 깊이를 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시장의 성장속도가 과거보다 둔화되고 소재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진 지금,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다음 경쟁력은 생산능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고객의 배터리 성능을 얼마나 정밀하게 전해액으로 설계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이 지금 동화일렉트로라이트를 볼 때 중요합니다.